KT전국민주동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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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IMG hspace="0" src="http://cfs12.blog.daum.net/image/3/blog/2008/03/28/15/21/47ec8e6ba78c9&filename=Music.gif" border="0"><BR> </P> <P><BR><P> </P><P><IMG class="tx-daum-image" height="249" hspace="1" src="http://cfile254.uf.daum.net/image/1157310D495965E908ABE0" width="540" vspace="1" border="0">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 align="center">지하에 계신 아버님은 생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셨다</P><P align="center">그 몸으로 KT 가족행사에 참가하셨다.</P><P align="center">난 노조관리한답시고, 아버님 교통사고 병환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채</P><P align="center">보험회사와 합의하여 버렸다. 72만원에.</P><P align="center">결국 아버님은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셨다.</P><P align="center">자츰 차츰 앞도 못보셨고...... 그런 와중에</P><P align="center">어버님은 어느날 1919~2002라는 지팡이를 만드셨다.</P><P align="center">가슴이 아팠다.</P><P align="center">그 지팡이에는 空手來空手去가 적혀있었다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<IMG class="tx-daum-image" height="412" hspace="1" src="http://cfile262.uf.daum.net/image/127EE90E4959708B313CF3" width="360" vspace="1" border="0">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아버님께서 극심한 노환으로 괴로우셨을 때!</P><P align="center">난 KT해고 충격으로 내 자신도 추스리지 못할 시기였다.</P><P align="center">애들은 어리고, 가정이 말이 아니었다.</P><P align="center">아파 먼저 몸져누우신 어머님이 아버님을 간호하시는 해프닝이 지속되었다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해고 이후</P><P align="center">믿고 믿어온 아들이 갑자기 잘나가던 직장에서 파면당한 것을 부모님이 </P><P align="center">아신 것은 해고 훨씬 뒤의 일이다.</P><P align="center">비밀이 얼마나 가랴?</P><P align="center">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인 마누라가 고한 모양이다.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아버진 돌아가시기 전, 고혈압, 백내장,,, 이를 방치한 아들들,,</P><P align="center">요도염과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다</P><P align="center">난 그날 새벽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.</P><P align="center">무엇이 진실이고, 무엇이 진실이고,,, 무엇이 진실인지 <BR></P><P align="center"><BR>도저히 구분이 안되는 안개속에서</P><P align="center">하는 사업마다 실패하고, 두눈 뻔히뜨고 아버님을 병원 중환자실에 쳐밖어 놓고</P><P align="center">난 술을 마셨다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KT 근무시절 경사는 안가더라도 애사는 꼭 갔었는데..</P><P align="center">난 아버님의 부고를 하지 않았다.</P><P align="center">학교 친구 몇멍이서 아버님을 지켰고, KT직원은 단 1명도 오지 않았다</P><P align="center">내가 알리지 않았으니까.</P><P align="center"> <BR></P><P align="center"> <BR> <BR> <BR> <BR> <BR> <BR> <BR> </P><P align="center">돈이 없어 아버님의 병환에 재대로 손을 못 썼다는 이야기가</P><P align="center">너무나도 ......지금 여기에 얼마나 설득이될까?</P><P align="center">KT 해고층격에 부모님병환도 추스리지 못했다면 누가 이해할까?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직장왕따.청부감사,청부징계에 지칠대로 지친상태에서 해고를 맞았고</P><P align="center">그 충격으로 지친 삶 속에서 난 아버님의 임종을 맞이하였다</P><P align="center">어쩜 충분히 예방가능한 일이었는데, 아버님은 그렇게 돌아가셨다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참으로 이상한 것은.</P><P align="center">부모님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내가 해고 당한 날</P><P align="center"> KT 몇놈은 아마 요절이나도 몇번은 났을 것인데</P><P align="center">정작 아버님 돌아가셔도 난 그들을 손도 못대니...</P><P align="center">아마 난 실천할 수 없는가보다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내 아무리 펜으로 응어리를 풀려고해도 풀리지 않은 한은</P><P align="center">앞으로 몇 해를 더 갈지 모르겠다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 </P><P align="center">오늘도 차가운 돌 무덤 속에서 </P><P align="center">북풍한설을 맞아가며 날 굽어보고 계실 아버님을 그리며</P><P align="center">당시의 울분을 되세김하여 본다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원컨데 사람들아</P><P>없는 사실 만들지 말며</P><P>있는 사실 없에지 말며</P><P>노조공작과 억지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지 마라</P><P>지금 눈에 보이는 평화가 다 평화는 아닐 것이다<BR></P><P> <BR>분명 말하건데, 노조공작과 청부감사로 직원을 괴롭힌 사람들에게</P><P>아픔이, 지금 나의 아픔처럼 그 아픔이 닥칠 것이다.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<P>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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